국힘 윤리위, 이번주 징계 심의 일정 조율…징계 개시 주목

정치

뉴스1,

2026년 7월 19일, 오후 06:29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 윤리위원회의 장동혁 대표 제명·출당 요구 기자회견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7.8 © 뉴스1 유승관 기자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이번 주 6·3 지방선거 전후로 접수된 현역 의원 등에 대한 징계안 심의를 이어갈 예정인 것으로 19일 파악됐다.

지방선거 이후 장동혁 대표가 해당 행위자에 대한 징계 방침을 명확히 한 가운데, 지난 9일 국민의힘 최고위에서 법조인 출신의 윤리위원 1명이 추가 임명되면서 윤리위는 7명으로 늘어난 상태다.

지난 6일 윤리위 회의에서는 지방선거 이후 처음 열린 회의였던 만큼 징계안 60여건을 심의하는 데 그쳤지만, 이번 주 윤리위가 열리면 징계 절차 개시 의결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당 안팎에서 나온다.

징계 심의 대상으로는 6선 조경태 의원과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이 거론된다.

조 의원은 야당 몫 국회부의장을 박덕흠 의원으로 본회의에서 선출하는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다른 당 의원들에게 낙선 전화를 했다는 이유로 윤리위에 제소됐다.

지난 지방선거 당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도운 친한계 의원들도 윤리위에 제소된 바 있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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