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19일 김 차관 주재로 본부·공관 합동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국민과 우리 선박의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주이란대사관과 주이스라엘대사관 등 중동 지역 17개 공관이 참석했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사진=연합뉴스).
이어 “비상 연락망을 현행화하고 안전 공지를 수시로 안내해 달라”며 “단기 체류자는 긴급한 용무가 아니라면 조속히 출국하도록 권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중동을 목적지로 하거나 경유하는 항공편 취소와 역내 영공 폐쇄로 이동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호르무즈해협에 남아 있는 우리 선박 2척과 선원의 안전은 물론, 바브엘만데브해협 봉쇄 우려가 커지는 홍해 항로를 운항하는 우리 선박의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중동 지역 공관들은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국민 보호를 위한 안전 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