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재정경제부, 국가데이터처, 금융위원회, 기획예산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7.15 © 뉴스1 허경 기자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에선 누가 사심 없이 대통령과 정부를 떠받칠 사람인지 곱씹어 선택해야 한다"고 19일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국회와 당을 보며 고민이 많다. 대통령께서 잠도 못 주무시며 국정을 챙기는 마당에,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건 우리 안의 경쟁이 아니라 단합"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박 장관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낼 지도부를 세우는 전당대회가 돼야 한다"고 8·17 민주당 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의 의미를 짚었다.
그는 "'민주당이 집권한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부터 싸우는 모습을 보여선 안 된다'는 충정 어린 말씀을 많이 듣는다. 당이 있고 내가 있는 것이지, 내가 있어서 당이 있는 게 아니라는 점을 한시도 잊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날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중랑구을 지역당원대회에 다녀왔다며 "내년은 선거가 없는 해가 아니라 내후년 총선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간인 만큼 단단하게 힘을 모아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자고 당부했다"고도 했다.
hi_nam@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