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9일 부산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리얼미터는 금리 인상과 증시 급락 등 경제 악재, 여권 내 보완수사권 갈등, 유시민 작가의 ‘필연적 실패’ 발언 등이 겹치면서 핵심 지지층인 40대와 진보층이 이탈해 긍정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15~1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3.1%, 국민의힘이 40.0%를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1%포인트로 나타났다. 조국혁신당은 3.1%, 개혁신당은 2.7%, 진보당은 1.3%로 뒤를 이었다. 기타정당은 1.2%, 무당층은 8.5%로 조사됐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전당대회를 앞둔 계파 갈등과 보완수사권 폐지론을 둘러싼 당내 이견이 부각되면서 50·60대와 진보층을 중심으로 지지율이 이탈했다고 분석했다. 국민의힘은 장윤기 사건을 계기로 한 범죄피해자보호 3법 추진과 보완수사권 유지 메시지를 부각한 것이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져 반등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100%) 무작위 추출 임의번호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의 응답률은 4.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이며,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