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정무위 "단일종목ETF, 더 강력 모니터링해야…추가대책 강구"

정치

뉴스1,

2026년 7월 20일, 오전 11:48

박상혁 소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2026.5.12 © 뉴스1 신웅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금융위원회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와 관련 강력한 모니터링과 함께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정무위원회 여당간사인 박상혁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금융위로부터 비공개 업무보고를 받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설명했다. 이날 비공개 업무보고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참석했다.

박 의원은 "지난주 목요일 발표했던 내용에 대해 보고가 있었다"며 "의원들은 전체적으로 시장 상황에 대해 좀 더 강력한 모니터링과 상황 파악을 하고, 필요하다면 추가적 대책도 강구해달라고 했다"며 "추가 대책을 할 때는 정무위와 더 긴밀히 소통해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했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16일 국내와 해외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기본예탁금 기준을 현행 1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높이는 보완책을 발표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전반기에 정무위가 원활하게 개최되지 못해 여러 입법 과제가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 서민금융, 생산적 금융으로 가기 위한 여러 입법과제 추진에 대해 보고가 있었다"며 "은행 지배구조 개선 문제에 대해 여러 논의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런 부분이 투명성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금융당국에 빠르게 개선책을 마련해달라고 얘기했다"고 했다.

박 의원은 추후 논의 일정에 대해서는 "국회법은 월 2회 이상 법안소위을 개최하게 돼 있어서 법안소위 전에 여러 논의를 해야 한다"며 "국회법대로 정무위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사전적으로 많은 논의를 해야한다. 특별히 날짜를 구성할 것은 아니고 사안별로 구체적으로 논의하겠다"고 했다.

정무위는 이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등과 관련한 비공개 업무보고를 진행 중이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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