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정청래 지도부 되면 공천학살 없다…전부 경선"

정치

뉴스1,

2026년 7월 21일, 오전 09:25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나선 정청래 당대표 예비후보와 최민희 최고위원 예비후보. (SNS 갈무리)© 뉴스1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에 나선 최민희 의원은 정청래 지도부가 들어설 경우 이른바 '공천학살'에 대해 염려할 필요가 없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21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정청래 전 대표와 가까우냐"는 물음에 "공개적으로 정 전 대표를 지지하고 함께하고 있다"며 자신과 이성윤, 한민수 의원을 '팀정청래', 친청(친정청래)으로 불러도 된다고 했다.

이에 진행자가 "만약 정 전 대표 등 팀정청래가 당권을 다시 쥐었을 경우 23대 총선에서 김민석 전 총리 측이 공천학살 당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고 하자 최 의원은 "그게 말이 되냐"며 "지방선거 과정에서 정 대표는 계속 '4무 공천'(억울한 컷오프·낙하산 공천·계파 정치·부당한 배제 없음)을 말했는데 그중 핵심이 '인위적 컷오프는 하지 말라'는 것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위적 컷오프 안 된다고 했는데 총선 때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아마 대표가 온전하지 못할 것이다"고 했다.

따라서 "2년 후 (23대 총선) 공천은 컷오프 없이 다 경선할 것이니 지역에서 열심히 해 시민들 마음을 얻고 올바른 정치를 하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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