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역·필수·공공의료 대전환 논의

정치

이데일리,

2026년 7월 22일, 오전 09:25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지방에서도 필수 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인공지능(AI) 신기술을 의료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도 함께 다룬다.

청와대 전경(사진=뉴시스)
청와대 전경(사진=뉴시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어디 살든 제대로 치료받는 모두의 의료보장’을 슬로건으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간담회를 주재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 주도 성장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 의료서비스를 혁신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마련됐다. 의료 현장 종사자와 환자·시민단체,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역·필수·공공의료 대전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치료할 수 있는 질환임에도 골든타임을 놓쳐 사망하는 사례와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다른 지역을 찾아다녀야 하는 이른바 ‘의료 난민’ 문제 등 지역 간 의료격차에서 비롯된 문제의 해결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간담회에는 민간과 정부, 지방정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민간에서는 지방과 의료취약지 등 지역의료 분야와 응급·분만·소아 등 필수의료 분야, 국립대병원·지방의료원·보건소 등 공공의료 분야 종사자들이 자리한다.

의사와 치과의사, 간호사, 약사, 응급구조사를 비롯해 환자·소비자·노동조합 관련 단체와 전문가들도 참석한다. AI 신기술을 활용해 지역·필수·공공의료를 발전시키는 전략을 소개할 관련 전문가들도 함께한다.

정부에서는 과학기술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보건복지부·기획예산처 장관 등이 참석한다. 지방정부에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부산시장, 울산시장 등이 참석하며 청와대에서는 비서실장과 정책실장, 재정기획보좌관, 사회수석 등이 자리한다.

행사는 이 대통령의 모두발언에 이어 관계 부처와 전문가 발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방안’을 발표하고, 서준범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AI기본의료소그룹장은 ‘AI 기본의료 전략’을 소개한다.

자유토론에서는 정부 대책에 대한 제언과 의료 현장 종사자 및 환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지역·필수·공공의료 대전환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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