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대표 적합도, 정청래 25.7%·김민석 21.5% [KSOI]

정치

뉴스1,

2026년 7월 22일, 오전 09:31

더불어민주당 당권에 도전하는 김보미(왼쪽부터)·고민정·김민석·정청래·송영길 후보가 21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자 초청 간담회에 앞서 손을 맞잡은 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7.21 © 뉴스1 오대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정청래 전 대표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는 결과가 22일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5.9%포인트(p) 하락한 48.8%로 집계됐다.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0~21일 양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 당대표 적합도에서 정 전 대표가 25.7%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뒤를 이어 김민석 전 국무총리 21.5%, 송영길 전 대표 8.3%, 고민정 의원 3.9%, 김보미 전 강진군의회 의장 2.6% 순이었다. '없음'과 '잘 모름'도 각각 28.2%, 9.8%에 달했다.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48.8%, 부정 평가는 46.7%로 나타났다. 각각 지난 조사(2주 전) 대비 5.9%p 내리고, 5.8%p 오른 수치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42.9%, 국민의힘 30.6%로 집계됐다. 각각 이전 조사보다 2.1%p 감소, 1.5%p 상승한 수준이다. 뒤를 이어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1.9%, 진보당 1.2% 순으로 나타났다. 그외 정당은 2.5%, 없음 16.4%, 잘 모름 1.3%이었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여부에 관해서는 반대 의견이 55.3%로 찬성 27.4%를 압도했다. 잘 모름은 17.3%였다.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에 관해서는 반대 의견이 50.6%, 찬성 32.8%, 잘 모름 16.6%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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