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D&A,軍 지능형 의사결정 지원체계 개발 착수

정치

이데일리,

2026년 7월 22일, 오전 10:55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LIG Defense&Aerospace(이하 LIG D&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R&D 전담기관인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국방 ICT R&D 과제’의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돼 ‘지능형 의사결정 지원체계’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지능형 의사결정 지원체계 개발은 연구개발비 약 62억 원을 투입해, 전장 상황 분석에 기반해 지휘관의 작전계획 수립을 자동화·지능화하는 AI 기반 의사결정 지원체계를 개발하는 과제다.

전장 환경 분석에 기반한 예측을 통해 지시 단계로 이어지는 전장 데이터 처리 체계를 구축하고, 작전계획 수립 시간을 절감하는 지능형 지휘체계를 오는 2029년까지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사업은 특히 파편화된 전장 정보를 하나의 클라우드(공유저장소)로 모아 실시간으로 통합한 ‘국방 AI 전용 빅데이터 클라우드’의 완성을 전제로 한다.

현 상황을 진단하는 ‘지능형 사실 분석’, 전력 전개를 예측하는 ‘상황 전개 예측’, 작전 지휘를 돕는 ‘지시적 AI 기반 방책 자동 생성’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군의 지휘결심 속도를 높이는게 목표다.

LIG D&A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연구기관과 육군사관학교를 비롯해 모비젠, 인피닉 등 산학연의 국방AI 관련 역량을 결집해 진행한다. 산학연 컨소시엄은 향후 소요군 실증을 통해 핵심기술의 유효성과 현장 적용성을 입증할 예정이다.

LIG D&A 판교하우스 (사진=회사제공)
LIG D&A 판교하우스 (사진=회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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