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대표 선호도, 정청래 33.7%·김민석 22% [미디어토마토]

정치

뉴스1,

2026년 7월 23일, 오전 08:52

더불어민주당 당권에 도전하는 김보미(왼쪽부터)·고민정·김민석·정청래·송영길 후보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자 초청 간담회에 앞서 나란히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7.21 © 뉴스1 오대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호도 조사에서 정청래 전 대표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는 결과가 23일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는 지난 조사 대비 1.2%포인트(p) 오른 49.8%로 집계됐다.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20~21일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36명을 대상으로 민주당 차기 당대표 1순위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정 전 대표가 33.7%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뒤를 이어 김민석 전 국무총리 22%, 송영길 전 대표 11.7%, 고민정 의원 5.1%, 김보미 전 강진군의회 의장 3.3% 순이었다. '없음'과 '잘 모름'은 각각 18.4%, 5.7%였다.

응답자들의 지지정당을 보면 정 전 대표는 민주당 39.4%·국민의힘 31.3%·조국혁신당 64%·개혁신당 25.6% 등이었다. 김 전 총리는 민주당 37.5%·국민의힘 4%·조국혁신당 4.8%·진보당 35.3%·개혁신당 12.1% 등이었다. 송 전 대표는 민주당 14.2%·국민의힘 7.5%·조국혁신당 13.4%·진보당 32.6%·개혁신당 12.1% 등이었다.

민주당 차기 당대표 2순위를 조사한 결과, 송 전 대표 22.2%, 김 전 총리 14.2%, 고 의원 12.8%, 정 전 대표 7.8%, 김 전 의장 5.5% 순이었다.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는 긍정 49.8%, 부정 45.4%로 나타났다. 각각 지난 조사 대비 1.2%p 오르고, 1.8%p 내린 수치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46.6%, 국민의힘 29%로 집계됐다. 각각 이전 조사보다 4.7%p 증가, 7%p 감소한 수준이다. 뒤를 이어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2.9%, 진보당 1.5% 순으로 나타났다. 그외 정당은 3.1%, 없음 12.3%, 잘 모름 1%였다.

검찰 보완수사권 존폐에 대한 조사에서는 유지가 40.2%, 폐지 31.1%, 보완수사권 일부 예외 허용이 19.2%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9.4%였다.

이번 조사는 ARS(RDD) 무선전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p이며 응답률은 1.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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