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려졌던 민경욱, 정신 돌아오자 남긴 SNS 첫 메시지

정치

이데일리,

2026년 7월 23일, 오후 01:41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지난 14일 강연 도중 쓰러져 모두를 놀라게 한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근황을 알렸다.

쓰려졌던 민경욱, 정신 돌아오자 남긴 SNS 첫 메시지
민경욱 전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번엔 죽는 줄 알았는데, 이번에는 죽은 줄 알았습니다. 아직까지 중환자실에 있습니다”라고 짧은 메시지를 남겼다.

그동안 지인이나 가족을 통해 민 전 의원 상태가 간헐적으로 들려오긴 했지만 본인이 직접 자신의 상태를 알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민 전 의원은 자신이 여전히 중환자실에 있음을 알려 현재 집중치료와 절대 안정이 필요한 상태임을 밝혔다.

부정선거 의심론의 선봉격에 있는 민 전 의원은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부정선거와 기독교인의 소명’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후 강연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던 중 오후 5시30분쯤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인근의 한 대학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의식불명 상태에서 뇌출혈 진단을 받은 민 전 의원은 수술을 받은 지 이틀만인 16일 오후 의식을 회복해 황교안 자유와혁신당 대표 등이 “(그의) 완전 회복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KBS앵커 출신인 민 전 의원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 대변인, 20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지금은 가가호호공명선거대한당 대표로 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