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형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 뉴스1 황기선 기자
김준형 조국혁신당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5일 전당대회 선거 결과 발표를 앞두고 "공고한 단결력과 강렬한 동지 의식, 굳건한 개혁 의지, 치열한 민생 돌봄 의지를 더욱 벼려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7·25 전당대회 인사말에서 "혁신당이 그저 흩어진 모래알이나 무른 흑연으로 남느냐, 세상을 빛내고 가치를 굳건하게 지킬 크리스털과 다이아몬드로 변모하느냐의 갈림길에 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권한대행은 "혁신당이 위기를 맞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바닥을 찍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면서 "그러나, 그렇기에 우리는 올라갈 일만 남았다"고 했다.
이어 "잠깐의 갈등이나 다툼이 있다. 경쟁의 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이라면서 "결과가 나온 뒤 얼마든 단합으로 승화시킬 수 있다. 우리는 모두 동지이며, 모두 승자"라고 덧붙였다.
혁신당은 지난 23일부터 이날 오후까지 사흘간 전국대의원(20%)과 주권당원(80%)을 대상으로 온라인투표시스템을 활용한 전자투표를 진행했다.
당 대표 선거에는 신장식 후보가 단독 출마했다. 최고위원 선거에는 △황현선 전 사무총장 △차규근 의원 △이숙윤 고려대 교수가 (기호순) 도전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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