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에 손 내민 의정부시장…市, 민선9기 첫 정책협의회

정치

이데일리,

2026년 7월 27일, 오후 03:30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김원기 의정부시장이 지역 내 국민의힘 당원들과 의정부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는 화합의 자리를 만들었다.

27일 경기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지난 24일 시청 의정홀에서 국민의힘 의정부시(을) 당원협의회 소속 최병선 위원장 및 도·시의원 등 당원들과 민선9기 첫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정책협의회에 참석한 김원기 시장과 최병선 국민의힘 의정부(을)당협위원장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정책협의회에 참석한 김원기 시장과 최병선 국민의힘 의정부(을)당협위원장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이날 협의회에서는 △시 재정 현황 및 향후 재정 운용 계획 △2025년 특별조정교부금 사업 현황 △재가·시설 요양급여 국비 지원을 위한 공동 대응 △시 동부생활권 공공주택지구 조성 추진 현황 △초교 통학로 개선 사업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제도 개선 건의 등 10개 핵심 사업을 점검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당·정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민락~고산 연결도로 개설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시는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의 안정적인 운영과 시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도 재정 분담률 상향과 지속 가능한 재정 지원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원기 시장은 “시의 핵심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당을 넘어 시와 지역 정치권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한 사항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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