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부동산? 닥치고 지으면 돼…정성호, 檢개혁 결자해지해야"

정치

뉴스1,

2026년 7월 28일, 오전 11:15


27일 국회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건강 상태 등을 들며 사의 의사를 나타냈다. 이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건강이(나빠도) 금년 말까지는 견딜 수 있다. 죽더라도 대통령을 성공시키고 죽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중수청 공소청 출범까지 매듭지을 것을 요구했다. (뉴스1 유튜브 갈무리)© 뉴스1

박지원 더불어민당 의원은 부동산 문제 해결책으로 '닥치고 공급'을 제시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나타낸 정성호 법무부 장관에 대해선 이재명 대통령 최측근으로서 곁을 지키면서 중수청, 공소청을 출범시킬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28일 BBS라디오 '정혜승의 아침 저널'과 인터뷰에서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최근 대통령에게 '부동산 정책에는 왕도가 없다', '똘똘한 한채는 보유세라도 내게 해야한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문제 해결의 왕도는 "닥치고 짓는 것"이라며 "어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도 '그린벨트라도 해제해서 지어야 한다'고 했는데 닥치고 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재건축 등의 여파로 일고 있는 전세난 해결을 위해 "임대주택을 많이 지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전날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심각한 수면장애 등 건강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 검찰개혁은 95% 달성됐다고 생각하기에 이제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지 않겠나"며 사퇴 의사를 밝힌 정 장관에게 "측근에게는 죽더라도 대통령을 성공시키고 죽는 그런 자세가 필요하다"고 호통을 친 것에 대해 "호통이 아니라 만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 장관은 누가 보더라도 이재명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측근 아니냐"며 "대통령의 말에 '그건 안 됩니다'라고 노(NO) 할 수 있는 정 장관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지금 대통령의 검찰개혁에 대해 왈가왈부가 많은데 정 장관이 아니면 누가 (대통령을) 지키겠냐"며 "새 술은 새 부대가 아니라 결자해지 차원에서 10월 3일 중수청 공소청까지 출범시킨 뒤대통령에게 자기 거취를 말하라"고 주문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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