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靑도 '연임 불가능'이라해…조의장, 다시 재해명·사과를"

정치

뉴스1,

2026년 7월 29일, 오전 11:06

지난 5월 13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장 및 부의장 후보 선출 의원총회에서 제22대 국회 후반기 신임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공동취재) 2026.5.13 © 뉴스1 신웅수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조정식 국회의장에게 '대통령 연임 개헌' 관련 발언에 대해 다시 한번 해명하고 사과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권했다.

정 후보는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날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현행 헌법상 현직 대통령의 연임을 포함한 개헌 불가능 △이재명 대통령도 '연임 개헌은 가능하지도 않고 현행 헌법상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다고 발언한 사실을 소개했다.

이어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의 견해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강조한 뒤 "만사불여튼튼이니 조정식 의장이 다시 한번 해명하고, 필요하면 사과도 고려해 보는 것이 어떠냐"고 조언했다.

조 의장은 자신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전날 밤 SNS를 통해 "본의와 다르게 오해와 논란을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현직 대통령의 연임은 개헌 논의 대상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앞서 조 의장은 28일 기자 간담회에서 "(현직 대통령 임기 연장 개헌 등은) 주권자인 국민 선택의 문제"라고 발언해 '연임 개헌을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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