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민주당은 이번 8·17 전당대회가 끝나는 대로 행안부와 선관우, 여야 제정당이 제도 개선과 투명한 시스템 마련에 머리를 맞댈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신천지가 집단 입당을 통해 민주당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검·경 정교유착 합동수사본부가 해당 사안을 수사하고 있는 만큼 신속하고 엄정하게 의혹을 발본색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어 그는 전날 조정식 국회의장의 현직 대통령 연임 개헌 가능성 발언에 대해 “128조2항은 대통령 임기 연장 또는 중임 변경 개헌 이뤄져도 당시 대통령에게 적용되지 않는다고 규정 명확히 하고 있다”면서 “기자간담회에서 답변한 내용은 ‘권력 구조 개편을 포함해 개헌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정치 주체 간 합의와 국민의 선택이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취지의 기본 절차를 밝힌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제 국회의장 만났는데 갑자기 대통령 연임으로 확대되는 이야기를 들으시고 굉장히 당혹스러워했다”면서 “다분히 개헌 관련된 내용은 국민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원론적 말씀이었는데 연임과 연관돼 아쉽게 생각한다는 말씀을 직접 들었다”면서 “국민의힘이 연임 이야기를 하는 것은 막무가내식 억지 주장에 불과하고 즉각 중단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