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정청래 무시해선 안 돼…김민석, 잘못하면 제2의 박찬대”

정치

이데일리,

2026년 7월 30일, 오전 09:14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8·17 전당대회와 관련해 “잘못하면 김민석이 제2의 박찬대가 될 수 있다”면서 “정청래 무시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단’에 나와 김 후보의 당대표 당선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정 후보의 감성적 접근이 성공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질문하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연합뉴스)
질문하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연합뉴스)
그는 이어 김민석 후보의 신천지 문제 제기를 ‘패착’이라고 봤다. 그는 “압도적 지지를 받는 김민석 후보가 조심해야 하는데 신천지 문제를 제기하면서 진흙탕이 됐다”고 지적했다. 다만 그는 “충청도 투표를 앞두고 충북지사, 세종시장 만나 앞으로 이 지역 발전을 위해서 어떠한 일을 하겠다하는 정책 협의를 하고 페이스북에 ‘미래로 가겠다’고 했다”면서 “만시지탄이지만 지금이라도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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