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위원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 등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7.30 © 뉴스1 신웅수 기자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명하기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을 다음 달 말까지 연장하는 안이 30일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 등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조특위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재석 225명 만장일치로 처리했다.
국조특위는 당초 다음 달 1일 활동을 마칠 예정이었지만, 이번 의결로 활동기간이 30일 늘어났다.
여야 원내지도부가 이날 선관위 특별검사법에 합의하면서 국조특위 활동기간 연장에도 뜻을 모은 데 따른 것이다.
앞서 국조특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활동기간 연장에 따른 운영 일정 변경의 건을 의결했다.
이어 다음 달 10일 오전 10시 3차 청문회를 열고, 18일 송파구 개표소 등 재검표 현장검증을 거쳐 28일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는 일정도 여야 간사 간 합의로 처리됐다.
재검표 대상인 송파구 개표소는 개표 당시 봉쇄 집회로 출입이 막혔던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으로, 투표지 247만 장이 보관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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