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스타벅스 코리아가 국내 진출 이후 최초로 모든 매장의 영업을 조기 종료하는 22일 서울 시내 한 스타벅스 매장에 불이 꺼져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스타벅스 코리아의 전국 2160여 개 매장은 오후 3시에 영업을 종료한 후 각 매장별로 역사 인식 교육을 진행한다. 2026.6.22 © 뉴스1 김성진 기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5일 경찰이 5·18 민주화 운동 유공자를 모욕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스타벅스 코리아를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선 것과 관련해 "중국식 공안 국가의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그 책임은 온전히 이재명 대통령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경찰의 권력 눈치보기가 극에 달했다. 대통령이 한마디 하면 무조건 압수수색인가"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경찰이 권력자 공포 정치의 앞잡이 노릇을 해서는 안 된다"며 "강간살인 증거도 없애고, 범죄자에게 수배 정보도 팔아먹고, 배우자 이름으로 탐정사무소를 차려 투잡까지 뛰는 것이 경찰의 현주소"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에게 꼭 필요한 수사는 무마하면서 정치권력에 줄 서는 수사는 과잉으로 이루어지느냐"며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로 최소한의 견제 장치도 없어졌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5일 오전 8시 50분쯤부터 서울 강남구 스타벅스코리아 본사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장에는 모욕 등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프로모션 기획·검토 과정과 고의성 여부를 확인할 내부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jrkim@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