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친명 사퇴압박? 끝까지 완주…인천서 반전 일으킬 것"

정치

뉴스1,

2026년 8월 05일, 오전 10:44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 기자회견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6.8.5 © 뉴스1 황기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본경선을 치르고 있는 송영길 당대표 후보는 5일 "중간에 사표는 있을 수 없다"며 자신을 향한 사퇴론을 일축했다.

송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친명(친이재명) 지지층 일각에서 송 후보가 단결을 위해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질의에 "선호투표제의 의미를 잘 이해 못 해서 오해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송 후보는 "중간에 사표를 내면 제가 얻은 표가 무효로 없어진다"며 "끝까지 완주해 만약 제가 3등을 하면 제 표를 1~2위에 나눠주기 때문에 사표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표가 없기 때문에 끝까지 완주가 필요하다"며 "당원들이 마지막까지 선택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정치적 고향인 인천에서 반전이 일어날 수 있도록 많이 홍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송 후보는 지난 1주차 충청권 및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접전 이어간 정청래·김민석 후보에 이어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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