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형사소송법 개정안' 처리 사실을 알렸다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리자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인 김진주 작가가 "지옥에나 가라"는 댓글을 달았다. ( SNS 갈무리)© 뉴스1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실은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댓글 삭제 의혹에 대해 "인스타그램 측이 숨김 처리한 것"이라며 김 의원 측이 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김 의원실은 5일 공지를 통해 "김용민 의원실은 SNS 게시글의 댓글을 삭제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알렸다.
이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댓글도 삭제된 것이 아니라 숨김 처리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댓글 삭제 논란은 지난 1일 김용민 의원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 참배 때 '검찰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 통과 사실을 보고했다는 글을 올린 뒤 빚어졌다.
김 의원 글에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김진주 작가(가명)가 "지옥에야 가세요"라며 분노의 글을 달자 많은 이들이 김 작가 글에 대댓글을 달았다.
이후 몇몇 댓글이 보이지 않자 '김 의원이 삭제했다' '댓글 어디 갔냐'는 등 비난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에 '맨 아래쪽으로 이동하면 숨긴 댓글도 볼 수 있다' '김 의원 지지자들의 요청으로 인스타그램 측이 숨긴 처리한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글이 따라붙기도 했다.
buckbak@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