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의원이 6일 전남광주 순천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8.6 © 뉴스1 김성준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측은 6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이 김민석 당시 국무총리 지시였다는 취지의 주장에 대해 "명백한 가짜뉴스로 즉시 법적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 측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일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 등을 통해 '레버리지 ETF 도입은 김 전 총리 지시'라는 취지의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청래 당대표 후보는 전날(5일) KBS에서 진행된 8·17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자 2차 방송토론회에서 김 후보가 총리로 재임하던 당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입법예고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출시됐다며 그의 책임론을 제기한 바 있다.
이와 관련, SNS엔 김 후보가 총리였을 당시인 3월4일 관계 부처 회의에서 주식시장 액션플랜을 지시했고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허용하기로 한 것처럼 읽히는 지라시(사설 전단)가 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 측은 "3월 4일 김 후보 언급은 당시 미국의 이란 침공으로 유가와 주가가 요동치자 이에 대한 대책을 주문한 것으로 ETF와는 무관하다"며 "총리로 관리 책임에서 무관하다고 볼 순 없지만 김 총리 지시로 ETF가 허용됐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한편 김 후보 측은 전날 김 후보에 대한 비방, 낙선 목적의 딥페이크 영상,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조작 사진 등 유포에 대해서도 "무관용 원칙으로 즉각적인 법적 조치에 착수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smith@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