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9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안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기요금 누진 체계 한시 완화에 구체적인 방안을 묻자 “누진 체계는 몇인 가구에 몇 킬로와트(kW)로 정해져 있다”며 “지금 사용한 걸 9~10월 요금으로 받아보는데 구체적인 폭염 기간을 정해서 인당 와트 양을 조금 늘리는 방안을 기후에너지부에 검토해달라고 했다. 기후부 장관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지난해에는 9월까지도 상당히 더웠다”며 “특히나 현장직, 농가 등 야외 작업을 하시는 분들의 위험성이 크다. 중앙뿐만 아니라 지방에도 요청해서 민간기업도 하나가 돼서 온열 질환 위험성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에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바우처 사업이 있는데, 대상이 되시는 분들이 겨울 난방용으로 많이 아껴놓는다”며 “그러지 않도록 정부에서 많이 홍보하고 알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여름에 (바우처 비용을) 쓰더라도 겨울에 난방용 바우처 비용이 부족하면 예비비를 사용할 수 있다”며 “이 더위에 너무 무리하지 않게끔 홍보했으면 한다고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아울러 “날씨가 너무 더워서 과채류 가격도 많이 뛰었다”며 “폭염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게끔 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