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진실화해위 3기 출범 계기 국가폭력 피해자 위로 오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반대로 부정 평가는 53.0%로 2.5%포인트 올랐다. 긍정과 부정 평가의 차이는 9.7%포인트로 오차범위를 넘어섰다. 국정 수행에 대한 판단을 유보한 응답은 3.6%였다.
이번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7월 2주차 47.7%를 기록한 후 3주차 48.0%로 반등했지만 이후 46.3%, 45.9%, 43.3%로 하락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5.9%포인트 떨어져 하락 폭이 가장 컸다. 대구·경북은 5.5%포인트, 부산·울산·경남은 4.8%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에서 5.6%포인트 하락했고, 60대에서도 5.3%포인트 내렸다. 20대 지지율 역시 2.5%포인트 낮아졌다.
리얼미터 측은 “부동산 세제 개편과 형사소송법 개정 논란, 육사 쿠데타 발언 후폭풍에 더해 폭염 및 경제 불안 요인까지 중첩되면서, 특히 서울·보수층·고령층을 중심으로 이탈이 확대돼 긍정평가 하락세가 4주 연속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민주당은 44.6%, 국민의힘은 37.6%로 각각 조사됐다. 양당 간 격차는 7.0%포인트로 2주 연속 오차범위 밖이었다.
민주당 지지도는 직전 조사보다 0.5%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0.1%포인트 상승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2.9%, 진보당은 1.5%로 집계됐다. 무당층은 9.0%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14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의 응답률은 4.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