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8.11 © 뉴스1 허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3대 메가프로젝트와 관련 "기존의 낡은 관행이나 불필요한 절차들을 과감히 개선 또는 단축하고, 조기 투자를 가로막는 장애물을 선제적으로 제거하는 데에 전 부처, 전 지방 정부가 힘을 모아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정부 수립 이후 최대 프로젝트이다 보니 현실적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이 적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10일)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제2차 점검회의에서도 "속도전을 넘어서 전격전을 치러야 되는 상황"이라면서 광주군공항 2028년 내 기능 이전 등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안 되는 이유를 찾지 말고, 일이 되는 방법을 찾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이며 창의적인 행정을 적극 당부한다"며 "3대 메가프로젝트와 함께 우리가 키워갈 미래의 씨앗들을 추가 발굴하는 노력도 계속해야 되겠다"고 했다.
이어 "SMR(소형모듈형원자로), 재생에너지, 양자 컴퓨터, 우주·항공, 첨단 바이오 등은 글로벌 미래 산업의 패권을 좌우할 핵심 분야"라며 "이들 분야에 대한 전략적 투자 역시 3대 메가프로젝트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치밀하고 집중적으로 진행해야 하겠다"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균형 발전과 초격차 첨단 산업의 과감한 육성을 통해 국민과 함께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onki@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