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3대 메가 프로젝트, ‘모두의 성장’ 위해 속도 뒷받침”

정치

이데일리,

2026년 8월 11일, 오전 10:55

[이데일리 허윤수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정부가 추진하는 3대 메가 프로젝트에 속도를 강조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한 직무대행은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가 계층과 세대, 지역을 아우르는 ‘모두의 성장’으로 이어지려면 정부는 물론 국회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국회가 제 역할을 하겠다. 대통령께서 강조하셨듯 관련 법령 재개정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어제 대통령께서 제2차 민관합동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3대 메가 프로젝트 전반의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며 “속도전을 넘어 전격전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라며 향후 1년을 골든타임으로 삼아 부지와 전력, 용수 등 기반 시설 확보, 인허가와 규제 개선을 동시에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3대 메가 프로젝트의 파급 효과를 사업 예정지인 충청, 영남, 서남권에 국한하지 않고 산업 생태계 전반으로 확산하는 지방 중심의 초격차 달성 목표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한 직무대행은 “메가 특구법과 관련해 기업 혁신 역량과 노동자의 건강권을 함께 지킬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이 마련되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며 “하나의 목표를 향해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잘 맞물린 톱니바퀴처럼 정부와 국회, 기업과 지역이 혼연일체가 될 수 있게 민주당이 든든한 가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특별위원회는 이날 오후 경기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반도체 산업은 속도가 곧 경쟁력인 만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지연되지 않도록 온 힘을 쏟겠다”며 “만약 현장에 막힌 물꼬가 있다면 반드시 해결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조성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게 당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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