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기자간담회 및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차지호 공동조직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조 의장 명의의 후보 추천은 여야 국회 보건복지위원들의 다수 추천 절차를 거쳐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추천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내주 이재명 대통령의 재가를 거치면 차 의원은 대한민국 정부의 WHO 사무총장 공식 후보로 지명된다.
내년 1월로 예정된 WHO 사무총장 예비경선에서 3인의 후보가 추려지고, 내년 5월 본경선에서 신임 사무총장이 선출된다.
1980년생인 차 의원은 동아대 의대를 졸업하고 옥스퍼드대 대학원 난민학 석사, 존스홉킨스대 대학원 국제보건학 박사를 취득했다.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인도주의 및 분쟁대응연구소에서 부교수로 재직했고,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인도주의보건센터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다. 현재 민주당에서 미래전략사무부총장과 AI강국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한편, 한국인이 WHO 총장이 된 것은 지난 2003년 당선된 이종욱 전 총장이 유일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