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네수엘라 외교장관 통화…"지진 피해 애도…교민안전 관심 요청"

정치

이데일리,

2026년 8월 12일, 오후 02:11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이 12일 오전 펠릭스 라몬 플라센시아 곤살레스 신임 베네수엘라 외교통상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양국 관계 강화에 뜻을 모았다.

조 장관은 먼저 지진으로 소중한 생명을 잃고 피해를 입은 베네수엘라 국민과 유가족에게 진심어린 애도를 표했다. 우리정부 차원에서도 베네수엘라의 재건 노력을 지원하고 복구과정에도 함께 하겠다고 언급하였다.

지난 6월 베네수엘라 서부 야라쿠이주와 라과이라 주 일대에서 규모 7.2와 7.5의 연쇄 강진이 일어나며 6000여명이 사망한 바 있다.

두 장관은 이번 통화에서 양국간 실질협력을 보다 긴밀히 협의해 나갈 소통 채널을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했다. 또 경제 분야 협력 등 양국간 공동 관심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조 장관은 베네수엘라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 교민들의 안전에 대한 베네수엘라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도 요청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조현 외교장관[외교부 제공]
조현 외교장관[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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