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동산 의총, 선상반란 일어날까[오늘의 여의도]

정치

이데일리,

2026년 8월 13일, 오전 09:04

(사진=개혁신당)
(사진=개혁신당)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부동산 민심악화로 최대 위기에 처한 민주당이 의원총회를 연다. 수도권 대단지 아파트를 지역구로 둔 민주당 의원의 발언 여부 및 내용이 관심사다. 대정부투쟁에 집중해온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신도시현장을 방문해 민생탐방에 나선다.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개최하는 ‘자유민주 관점 5.18학술포럼’은 주제 자체가 워낙 논쟁적이서 향후 엄청난 후폭풍과 논란이 예상된다.

◇민주당 의원총회, 세제개편안·부동산 공급 난상토론

민주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정부의 세제개편안과 부동산 공급 방안을 논의한다. 부동산 민심 악화로 코너에 내몰린 상황에서 소속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게 효과적인 대책을 찾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날 의총에서는 수도권 아파트 대단지를 지역구로 둔 민주당 의원들이 원점 재검토라는 사실상의 선상반란에 나설지도 주목된다.

◇장동혁 대표, 경기 고양 신도시 현장 방문

연일 고강도 대정부 투쟁을 주도해온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민생행보에 나선다. 장 대표는 이날 부동산정책 정상화 특위 위원들과 경기 고양 창릉 신도시 S4 공사 현장을 방문한다. 장 대표는 이 자리에서 3기 신도시 공공분양 사전청약 ‘뉴홈’ 관련 피해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청취한다. 장 대표는 그동안 정부 부동산정책 난맥상을 비판하면서 민간 주도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강조해왔다.

◇이진숙, ‘자유민주 관점 5·18 학술포럼’ 개최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자유민주 관점 5·18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이진숙 의원과 포럼을 공동 개최하는 새역사국민운동은 ‘광주를 해방하라’를 제1 강령으로 삼은 우파 단체다. 포럼 내용 자체가 워낙 논쟁적이라서 행사 진행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 등의 불상사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머리깎은 천하람, 오늘 각개전투 및 야간행군

전날 머리까지 깎고 충남 논산 육군 신병훈련소에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둘째날 일정을 소화한다. 천 원내대표는 20대 초반 훈련병들과 함께 새벽기상, 종합각개전투은 물론 야간행군도 소화한다. 이를 통해 폭염 속 임무를 수행 중인 국군 장병의 생활환경을 체험한 뒤 주요 정책수요는 향후 국방위 활동과정에서 정책질의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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