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푸른빛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에게 국가상징 기념품을 나눠주며 제81주년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하고 있다.(사진=행안부)
우선 농협과 함께 태극기와 무궁화 등 국가상징을 담은 ‘키캡 열쇠고리’를 제작해 배포한다. 가방이나 열쇠 등에 달아 일상에서 국가상징을 자주 접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과 이영우 농협 부행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입주 직원들에게 기념품을 나눠주고, 청사 내 푸른빛 어린이집을 찾아 어린이들에게도 전달했다.
CU편의점과는 8월 한 달간 ‘태극기로 하나 되는 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모바일 앱 ‘포켓CU’를 통해 태극기 다는 방법과 의미 등을 안내하고, 광복절이 있는 8월 둘째 주에는 편의점 계산대와 디지털 사이니지에 태극기 달기 카드뉴스를 표출한다.
특히 도시락·김밥·샌드위치 등 ‘태극 상품’ 3종 판매 수익금 일부는 독립운동가 이태준 선생을 기리는 ‘몽골 이태준 기념공원’에 기부한다. 이 선생은 몽골에서 병원을 열어 근대적 의술을 제공하는 한편 중국과 몽골을 오가는 독립운동가들에게 교통·숙박과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했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휴대전화에도 태극기를 담을 수 있다. 행안부는 광복절 당일 실물 태극기를 직접 달기 어려운 국민을 위해 ‘내 손안의 태극기’ 모바일 배경화면을 제작해 배포한다. 기본 태극기 이미지와 함께 행안부 캐릭터 ‘다행이’와 ‘부리부리’가 태극기를 들고 있는 이미지도 행안부 블로그 등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광복절 당일 각 가정에서는 밖에서 바라봤을 때 대문 중앙이나 왼쪽에 태극기를 달면 된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각 세대 난간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하면 된다. 국기꽂이가 없다면 창문 부착형이나 차량용 태극기를 활용하거나 공동 게양대를 이용할 수 있다.
김 차관은 “광복절 하루만큼은 많은 국민께서 직접 태극기를 달아주시고, 여의치 않더라도 ‘내 손안의 태극기’ 등 여러 방식으로 마음을 모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지=행안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