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 49%…취임 후 최저치 [NBS]

정치

뉴스1,

2026년 8월 13일, 오전 11:18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미래성장동력 7대SEED 보고회에 앞서 초전도 기반 50큐비트 양자컴퓨터 모형을 관람하고 있다. 2026.8.12 © 뉴스1 허경 기자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가 취임 후 처음으로 50% 아래로 떨어지며 최저치를 기록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3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9%는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43%는 부정적 평가를 했다.

긍정 평가는 7월 다섯째 주 조사와 비교할 때 4%포인트(p) 내렸고, 부정 평가는 6%p 상승한 결과다. 긍정 평가는 이 대통령 취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이념성향 별로 봤을 때 중도층에서는 긍정 평가가 47%, 부정 평가가 46%로 엇비슷했다.

국정운영 신뢰도 조사에서는 신뢰한다가 52%, 신뢰하지 않는다가 43%로 집계됐다.

이는 7월 셋째 주 조사와 비교할 때 '신뢰한다'는 4%p 하락하고, '신뢰하지 않는다'는 7%p 상승한 결과다.

국정운영 신뢰도 역시 이 대통령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20.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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