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가운데) 강남구청장과 6개 기관 대표들이 ‘이동노동자 폭염대비 안전지원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강남구)
이번 캠페인에는 강남구와 ㈜WTC Seoul, 쿠팡이츠서비스, 파르나스호텔,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 사단법인 퀵서비스협회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관련 단체가 각자의 자원과 물품을 모아 이동노동자의 휴식과 안전을 지원했다.
강남구는 얼음생수와 이온음료를 제공했고, 파르나스호텔은 에너지바를 지원했다. 쿠팡이츠서비스는 헬멧과 쿨링시트, 암밴드 등 안전용품을 나눴다.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은 쿨토시와 이온음료 분말을 지원했다. 사단법인 퀵서비스협회는 커피차를 운영해 이동노동자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동노동자 쉼터 무역센터점 조성에 참여한 ㈜WTC Seoul은 이번 행사 장소를 제공했다.
참여 기관들은 이동노동자의 안전을 함께 지킨다는 의미를 담은 ‘안전 메시지 얼음탑’을 완성했다. ‘지원’, ‘휴식’, ‘상생’, ‘협력’, ‘안전’, ‘응원’ 등의 문구와 각 기관명을 새긴 얼음 모양 보드를 차례로 쌓으며 폭염 대응에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전했다.
현재 강남구는 냉방시설과 정수기 등 편의시설을 갖춘 이동노동자 쉼터 5곳을 권역별로 고르게 배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구는 12일 나눔행사 이후엔 이 5곳에 얼음생수를 비치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현기(오른쪽) 강남구청장이 ‘이동노동자 폭염대비 안전지원 캠페인’에 참석해 이동노동자들에게 생수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강남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