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등판’ 오세훈, 李정부 부동산정책 때리기 [오늘의 여의도]

정치

이데일리,

2026년 8월 14일, 오전 06:52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부동산 정상화를 위한 시민 대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부동산 정상화를 위한 시민 대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이재명정부의 부동산정책 난맥상을 지적한다.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가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초박빙 판세를 가를 일반국민 여론조사가 실시된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경남 밀양 가뭄 피해현장을 둘러본다.

◇‘오세훈 국회 등판’ 국민의힘·서울시 부동산정책 총공세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한다. 이는 국민의힘과 서울시가 이재명정부의 부동산정책에 대한 공동 대응을 선언하는 자리다. 오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이재명정부의 세제개편안 및 부동산 공급대책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민간주도의 재개발·재건축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마지막 최고위, ‘친명 vs 친청’ 혈투

더불어민주당은 8.17 차기 전당대회를 앞두고 현 지도부 체제에서 마지막 최고위원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전대 과열을 우려해 최고위를 중단했지만 ‘입틀막 논란’ 비판 여론에 재개됐다.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친명 vs 친청’ 최고위원들의 계파 대리전 자제를 요청했지만 현장에서 지켜질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장동혁 연이틀 민생탐방…경남 밀양 가뭄피해 현장 방문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연이틀 민생탐방에 나선다. 전날 경기 고양 창릉신도시 현장 방문에 이어 극한 가뭄을 겪고 있는 경남 밀양을 방문한다. 장 대표는 이날 현장 방문에서 저수지 수위와 농업용수 공급실태 등을 체크한 뒤 지역주민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가뭄피해 상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민석 vs 정청래’ 초박빙 판세 가를 국민여론 30%

민주당은 8.17 전당대회와 관련한 국민여론조사를 오늘내일 이틀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역선택 방지를 위해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민석·정청래 후보가 네거티브 난타전 속 초박빙 승부를 이어가는 가운데 30%가 반영되는 국민여론조사가 막판 최종 변수가 될지 주목된다. 국민여론조사 결과는 오는 17일 대전에서 열리는 전당대회 행사장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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