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주년 광복절…여야 "국민 주권 지키고 번영 책임 다할 것"

정치

이데일리,

2026년 8월 15일, 오전 09:53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은 15일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열을 기리며 번영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부산 남구 대연동의 한 미술학원 쇼윈도에 김구·안중근·유관순 등 독립운동가 36명의 인물화가 전시돼 있다.(사진=연합뉴스)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부산 남구 대연동의 한 미술학원 쇼윈도에 김구·안중근·유관순 등 독립운동가 36명의 인물화가 전시돼 있다.(사진=연합뉴스)
김한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나라를 빼앗긴 암흑의 시간에도 독립의 희망을 놓지 않았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올린다”며 “조국의 광복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수많은 분들의 희생을 기억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선열들이 목숨 바쳐 되찾은 나라를 더 자유롭고, 더 정의롭고, 더 평화로운 나라로 만들어 다음 세대에 물려주는 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이어가야 할 광복의 정신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역사를 잊지 않는 나라,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끝까지 책임지는 나라,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존엄과 주권이 존중받는 나라를 만드는 일은 지금 우리의 몫”이라고 했다.

김 대변인은 “선열들이 꿈꿨던 대한민국을 기억하겠다”며 “국민의 주권을 굳건히 지키고, 더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세계와 함께 평화와 번영을 이루는 나라를 만들어가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열들이 되찾아 주신 빛이 더 찬란한 대한민국의 미래로 이어지도록 국민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광복절은 단순히 나라를 되찾은 날 그 이상”이라며 “대한민국이 스스로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자유와 주권을 되찾은 날이자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수 있게 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자유와 번영의 오늘이 가볍게 주어진 것이 아님을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한다”며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 위에 전쟁의 폐허를 듣고 일어선 국민의 땀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은 독립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토대 위에서 대한민국 주권과 국익을 굳건히 지키고, 자유와 창의가 살아 숨 쉬는 강하고 번영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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