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신임 최고위원. © 뉴스1 신웅수 기자
17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한민수 의원(초선·서울 강북을)은 언론인 출신의 정치인으로, 친정청래계 인사로 분류된다.
1969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난 한 최고위원은 남성고와 서강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1994년 국민일보 기자로 입사해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한 최고위원은 언론인 시절인 1995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난사가 있었다는 사실을 최초로 밝혀내 보도하며 '특종 기자'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국민일보 정치부장과 산업부장, 외교안보국제부장, 문화체육부장을 거쳐 논설위원을 지내며 언론인 생활을 마무리했다.
한 최고위원은 2017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정치권에 입문한 뒤 국회 대변인을 지내고, 제21대 국회 전반기 박병석 국회의장의 공보수석과 정무수석을 역임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는 이재명 당시 대통령 후보의 열린캠프 공보수석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부단장으로 활동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당대표를 지내던 시절에는 대표의 근거리에서 원외대변인으로 활동했다.
한 최고위원은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불과 19일 앞두고 강북을 지역에 전략 공천됐다. 원내에 진입해서도 그는 대변인을 맡으며 원외 시절을 포함해 약 3년간 민주당의 최장수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국회 전반기에는 이력을 살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동했다.지난해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가 당선되고 나서는 당대표 비서실장을 지내며 정 전 대표를 근거리에서 보좌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도 최민희·이성윤 최고위원 후보와 함께 '팀정청래'의 일원으로 활동했으며 민주개혁진영의 단결과 통합, 정권 재창출을 강조했다.
△1969년생 △익산 남성고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학사 △국민일보 정치부장·산업부장·외교안보국제부장·문화체육부장 △국민일보 논설위원 △국회 대변인 △국회의장 공보수석비서관 △국회의장 정무수석비서관 △민주당 대변인 △22대 국회의원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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