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그는 “새로운 지도부와 함께 8월 임시국회를 국민께 성과로 보답하는 일하는 국회로 만들 것”이라며 “지난 13일 본회의를 개최해 민생 법안을 하루빨리 처리할 것을 촉구했지만, 늦어진 만큼 20일 본회의에서는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한다”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지난 7월 임시국회에서 필리버스터가 끝난 국회법 개정안을 표결해 매듭짓겠다”면서 “최장 330일이나 소요되며 슬로우트랙이라는 오명이 붙은 패스트트랙을 90일로 단축해 국회가 민생 현안에 제때 응답할 수 있게 바로 잡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무엇보다 시급한 건 주택공급을 뒷받침할 입법”이라며 “재개발, 재건축 기간을 단축하는 도시정비법, 공공택지 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한 공공주택법 등 지난해 발표한 공급 대책 후속 법안이 1년 가까이 처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5·18 민주유공자 예우법,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 113건의 법안도 본회의 처리를 기다린다”면서 “전반기 국회에서 매듭짓지 못한 36개 민생법안도 포함돼 있다”고 했다.
한편 민주당은 20일 외에도 추가 본회의를 추진한다.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의원 워크숍이 계획돼 있어서 다음 주는 목요일이 아닌 수요일, 26일에 본회의 개최를 요청할 생각”이라며 “20일은 확정이고 다음 주 일정은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처리 안건에 대해서는 “당연히 여야 회동을 통해 논의하고 재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전반기에 미처리 30여 건이 있고 본회의에 부의된 법안이 113건이 있다. 우선 패스트트랙을 의결하고 부동산 공급 관련한 법안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