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140만 구독자 유튜버 궤도 초청 '기후대응 특강'

정치

이데일리,

2026년 8월 18일, 오후 01:44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9월 9일 16시 송파구청 4층 대강당에서 1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궤도를 초청해 ‘기후대응 구민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파구, 140만 구독자 유튜버 궤도 초청 '기후대응 특강'
구는 구민들의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여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강연자로 나선 ‘궤도’는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을 전공하고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원을 거쳐 현재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기초학부 특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기발한 비유로 140만 구독자 과학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을 비롯해 방송과 강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과학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이번 특강은 “기후위기, 인류는 극복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진행된다. 궤도는 ▲지구의 온도가 오르는 것이 왜 중요한지 ▲기후위기는 현재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과학기술은 과연 기후위기의 해법이 될 수 있는지 등 누구나 한 번쯤 품어봤을 궁금증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최근 연일 지속되는 역대급 폭염과 이상기후로 환경에 대한 위기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지루한 환경 교육을 벗어나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잡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송파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오는 8월 18일(화)부터 송파런 누리집에서 400명 선착순 접수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기후 위기라는 시대적 과제를 구민들이 과학적으로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송파구민과 함께하는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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