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무소속 의원. 2026.8.11 © 뉴스1 김도우 기자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18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사직서를 제출한 데 대해 "자기 손으로 공소취소를 하기 무서워 이미 세팅 다 해놓고 도망가겠다고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비판했다.
윤석열 정부 법무부 장관이었던 한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이제 진짜 작전이 시작되나 보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검찰의 쌍방울 주가조작 사건 압수수색을 거론하며 "불과 한 달 반 뒤에 이재명 정권에 의해 없어질 검찰이 민주당 고발장을 근거로 이 대통령 공소취소 밑밥 깔기용 압수수색에 나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법무부 검찰인권존중미래위원회를 두고는 "이재명 공소취소 특공대"라고 부르며 "이 대통령 사건들이 잘못되었다고 이 대통령 공소취소 밑밥을 깔고 있다"고 했다.
한 의원은 "이 대통령 공소취소에 관여한 사람들은 스치기만 해도 감옥에 가게 될 것"이라며 "지금 계엄에 관여한 사람은 스치기만 해도 감옥에 가듯이 말이다. 먼 미래도 아니다"고 경고했다.
앞서 정 장관은 이날 청와대와 인사혁신처에 사직서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사직서에는 건강상 이유와 함께 "검찰개혁 관련 주요 입법이 마무리되었기 때문"이라는 취지의 사유를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masterki@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