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6.1.6 © 뉴스1 유승관 기자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주택공급 활성화 법안, 더는 야당의 몽니에 끌려다녀서는 안 된다"며 본회의에 계류 중인 9·7 부동산 대책 후속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에 임명된 문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내일 반드시 도시정비법을 포함한 9·7대책 법안을 본회의에 상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의원은 "국민의힘은 왜 공공사업만 혜택을 주냐며 반대하지만, 법안을 보면 공공재개발은 용적률 상향, 민간 재개발은 최소 2~3년 인허가를 단축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당시 전체 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말로는 반대한다고 하면서, 정작 법안을 통과시킬 때는 모두 자리에 앉아 계셨다"고 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가 하는 것에 어깃장은 놓고 싶은데, 주택공급 활성화 법안에 반대 표결은 부담스러우니 이런 모순적인 모습을 보인 것"이라며 "표결도 없었고 자리를 떠나지도 않으셨으니 사실상 여야 합의로 통과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했다.
문 의원은 "만약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선택한다면, 그들이 주장하는 민간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를 스스로 부정하는 모순에 빠지게 된다"며 "말만 앞세워 주거 안정을 훼방 놓는 세력이 누군지, 이제는 국민 앞에 낱낱이 보여드려야 한다"고 했다.
rma1921kr@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