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총리 "모든 수단과 역량 활용해 주택 신속 공급"…서울 구청장 간담회

정치

뉴스1,

2026년 8월 21일, 오후 09:38

한성숙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열린 주택공급 관련 서울 구청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8.21 © 뉴스1 구윤성 기자

한성숙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구청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주택 공급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방안을 청취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2022년부터 이어진 착공 물량 감소로 인한 공급 부족이 지금부터라도 해결되도록 가능한 모든 수단과 역량을 활용해서 신속히 주택을 공급하는 데 집중하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부동산 정책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시고,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가장 잘 알고 계신 구청장님들을 뵙고 어떤 부분들이 좀 더 고쳐져야 하는지 말씀을 듣고 싶다"며 간담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 지역 구청장 21명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 김용수 국무2차장, 김진 경제조정실장, 박영두 농림국토해양정책관 등이 함께했다.

한 총리는 "오늘 오신 모든 구청장님들의 지역에 공공 재개발, 민간 정비 사업, 임대주택 및 소규모 주택 건설 등 다양한 주택 공급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걸로 안다"며 "속도감 있고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구청장님들의 관심과 지원이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청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중앙정부, 광역단체, 기초 단체에서 해야할 역할 분담을 한다면 주택 정책에 상당 부분 빠른 속도로 해결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든다"는 의견을 전했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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