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민주당에서는 김 대표를 비롯해 한병도 원내대표, 한정애 사무총장, 권칠승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측에서는 한성숙 국무총리, 청와대에서는 김용범 정책실장 등이 나설 예정이다.
김 대표 취임 후 처음 열리는 고위당정협의회다. 올해 6월 말까지 이재명 정부의 국무총리로 정부 입장을 전달했던 김 대표는 이제 당을 대표해 나선다.
이날 고위당정협의회에서는 2027년도 예산안 편성과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개편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내달 3일께 정부가 세제 개편안을 국회에 제출할 거로 예상되는 가운데 당 내에서도 보완 목소리가 나오는 정부안을 어떻게 조율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비거주 1주택자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 축소 문제, 종합부동산세 공제 기준 차등화 문제 등이 주요 안건이다.
앞서 김 대표는 전당대회에서 정부안의 비거주 1주택자 장기보유특별공제 폐지를 두고 “사실상의 증세”라며 반대 입장을 드러낸 바 있다.
정부는 수정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원칙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어서 이날 치열한 조율 과정에 펼쳐질 거로 점쳐진다.
이 외에도 부동산 공급 대책,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입법 등 논의도 이뤄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