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총리 "내일 예결위, 정부 정책 소상히 설명"…거제·통영 복구 총력

정치

뉴스1,

2026년 8월 23일, 오전 11:25

한성숙 국무총리. 2026.8.21 © 뉴스1 구윤성 기자

한성숙 국무총리는 23일 "내일 예결위를 시작으로 국정감사를 비롯해 국회 주요 일정들이 예정돼 있다. 정부의 정책 취지와 내용을 국민께 소상하게 설명드리는 좋은 기회로 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당에서도 현장에서 국민들께서 궁금해하시는 부분들을 잘 짚어주시고 함께 설명해 주신다면 국정의 성과를 국민께 제대로 전달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 총리는 민생경제 회복과 부동산 시장 안정, 조세 제도 합리화 등 현안도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서 2026년 세제 개편안과 수도권 주택 공급 방안, 민생 법안의 중점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세제 개편과 부동산 문제에 대해 "국민의 관심과 체감도가 높은 사안"이라며 "국민 생활에 미치는 파급력이 높은 만큼 세심하게 보고 함께 정교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요 내용을 당정청이 함께 점검해서 신속하게 보완하고 추진해 국민의 삶이 하루라도 빨리,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할 때"라고 말했다.

최근 호우 피해와 관련해서는 "정부는 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와 통영 일부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피해 복구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는 국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것이고, 안전은 국민의 일상을 지켜내는 데 있다"며 "두 가지 모두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잘 챙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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