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취임 일주일만에 장동혁 대면…여야 협치 물꼬 트일까

정치

뉴스1,

2026년 8월 24일, 오전 06:01

당시 국무총리(왼쪽)였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025년 11월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5간호정책 선포식에서 만난 모습 2025.11.17 © 뉴스1 이광호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야당 지도부를 예방한다.

김 대표는 지난 17일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지 일주일만인 이날 국회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상견례를 갖는다.

김 대표는 취임 일성에서 '확장 정치'를 강조해 온 만큼 장 대표를 만나겠다는 의사를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전임 정청래 전 대표의 경우 지난해 8월 대표로 선출된 후부터 "악수는 사람과 한다"며 국민의힘 지도부와 상견례를 생략하고 공식 행사장에서 만나도 인사하지 않았다.

당초 김 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모식에서 장 대표와 자연스럽게 만날 것으로 예상됐지만, 참석 예정이었던 국민의힘 지도부가 호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로 향하며 만남이 불발됐다.

그간 김 대표가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만큼 민생법안 처리 문제 등을 거론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용산공원 등 여야가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부동산 현안과 관련한 언급도 있을지 주목된다. 조희대 대법원장 거취를 둘러싼 여야 대치에 따른 신경전도 예상된다.

김 대표는 장 대표와 회동 이후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롯해 진보당·개혁신당·기본소득당 지도부를 연이어 만날 예정이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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