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민주당, ‘5·18 폄훼’ 이진숙 제명 촉구 결의안 의결

정치

이데일리,

2026년 8월 26일, 오후 03:51

[이데일리 허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5·18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을 빚은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의 제명 촉구 결의안을 26일 단독 상정한 뒤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퇴장했다.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했다. (사진=노진환 기자)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했다. (사진=노진환 기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이진숙 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 표결을 앞두고 퇴장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이진숙 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 표결을 앞두고 퇴장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범여권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회의원(이진숙) 제명 촉구 결의안을 재석의원 159명 중 찬성 157표, 반대 1표, 기권 1표로 통과시켰다.

국민의힘은 이 의원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이 소개되기 전 자리를 떴다. 민주당 의원들은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투표하고 가”, “제명하고 가” 등 표결에 참여하라고 말했다. 또 이 의원을 향해서는 “당사자는 남아 있어라”, “광주 항쟁이 소요 사태냐”고 말했다.

앞서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본회의 전에 열린 의원 총회에서 “이 의원 제명 촉구안을 통과시킬 것”이라며 “이 문제는 결코 그대로 넘어갈 수 없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의원 총회에서 표결 참여 대신 반대 퇴장으로 뜻을 모았다.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 의원에 대한 결의안이 올라오면 반대하며 퇴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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