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과방위 소속 의원들이 지난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 발언에 항의하고 있다. 2026.8.19 © 뉴스1 황기선 기자
국민의힘보좌진협의회는 26일 "최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회의장 논란과 관련해 사실관계가 충분히 확인되기도 전에 특정 보좌진을 겨냥해 '도촬'이라는 자극적인 표현을 사용하며 공개적인 비난이 이어지고 있는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당시 국민의힘 의원실 보좌진은 민주당 의원의 책상을 촬영하지도 않았고 유튜브 방송 송출이나 이를 위한 촬영을 하지도 않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협의회는 "김현 의원과 언론인 여러분께 사실관계 확인에 앞서 보좌진 개인을 겨냥한 무분별한 비난과 낙인찍기를 자제해 주실 것을 촉구한다"며 "아울러 해당 보좌진의 실명을 거론하며 불필요한 비난을 확산시키는 행위 역시 즉각 자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실의 한 직원은 지난달 30일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김현 민주당 의원의 책상을 허락 없이 촬영한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직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문제가 된 김현 의원 책상 영상은 제가 촬영한 것이 아니라 다른 언론사의 영상을 라이브 시작 전 대기시간에 재생한 장면이었다"며 "김 의원에게 요구한다. 사실관계를 다시 확인하고 저에게 씌운 '도촬'이라는 낙인을 거둬달라"라고 촉구했다.
ickim@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