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네팔 홍수로 국민 18명 연락 두절·고립에 "무사 생환 기원"
정치
뉴스1,
2026년 8월 26일, 오후 10:06
여야는 26일 네팔에서 발생한 돌발 홍수로 현지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 중이던 우리 국민 8명의 연락이 두절되고 10명이 고립된 사고와 관련해 한목소리로 '무사 생환'을 기원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네팔에서 폭우로 우리 국민이 실종되고 고립됐다"며 "외교부 장관과 통화해 구조 인력의 현지 급파에 빈틈이 없기를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국회도 필요한 모든 일을 다하겠다"며 "어려움에 빠지신 분들, 가족 걱정에 잠 못 이룰 분들을 위해 기도한다. 모두 마음을 모아주십시오"라고 덧붙였다.
박성준 수석대변인도 서면브리핑을 통해 "정부와 외교당국은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우리 국민 수색과 구조에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한다"며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민주당과 국회도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페이스북에 "모두 무사히 신속하게 귀환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한시가 급한 만큼 조금도 지체해서는 안 된다. (정부는)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도 필요한 지원에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큰 피해를 당한 네팔 국민들께 위로를 전하고, 조속히 구조와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가 외교력과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우리 국민 모두가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해주길 촉구한다"라고 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네팔 라수와(Rasuwa) 지역에서 발생한 돌발 홍수로 일대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 중이던 한국남동발전 및 두산에너빌리티(034020) 소속 우리 국민 직원 8명의 연락이 끊겼다. 이와 별개로 10명의 국민이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총력 대응'을 지시했고, 정부는 곧 현지에 신속대응팀을 급파해 상황에 대응할 예정이다. 네팔 당국은 육군과 경찰 등으로 구성된 구조팀을 파견해 수색·구조 활동을 진행 중이다.
rma1921k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