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각각 워크숍·연찬회 통해 정기국회 전략 구상 돌입

정치

이데일리,

2026년 8월 27일, 오전 09:11

[이데일리 허윤수 기자] 여야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각각 워크숍과 연찬회를 통해 정기국회 준비에 나선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통합추진단 1차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통합추진단 1차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이날부터 1박 2일 동안 인천 영종구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2026년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을 진행한다.

민주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후반기 정국 및 정기국회 운영 전략을 논의한다. 유권자 지형을 분석하고 민주당 과제를 스스로 진단하고 해법을 고심할 예정이다. 또 정기국회 운영 방안과 주요 입법 과제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메가 프로젝트 추진에도 속도를 낸다. 한성숙 국무총리가 함께해 메가 프로젝트의 의의와 추진 방안을 설명하고 관계 부처 장관들과 각 분야 전략에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28일에는 워크숍 종합 평가를 한 뒤 22대 국회 후반기 첫 정기국회에 임하는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후 청와대로 이동해 이재명 대통령이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한다.

국민의힘도 1박 2일로 경기 고양시 소노캄 고양에서 2026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를 진행한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당 대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당 대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민생 해결과 당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이승현 알파카랩 대표가 AI, 박원권 이화여대 교수가 외교안보, 김경일 아주대 교수가 갈등 해결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후 상임위원회별로 분임 토의를 한다.

이튿날에는 김한슬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장 등이 참석하는 2030 청년토크를 진행하고 자유 토론을 한 뒤 결의문을 채택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이번 연찬회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참석한다. 정점식 원내대표의 초청을 받은 박 전 대통령은 의원들을 대상으로 발언할 예정이다.

조국혁신당도 이날 강원 춘천시 베어스호텔에서 ‘2026 정기국회 대응 국회의원 워크숍’을 진행한다.

조국혁신당은 ‘불평등과 싸우는 조국혁신당’을 기조로 국정감사 및 예산 심사 등 원내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 전략을 종합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조국혁신당은 첫날 안병진 경희대 교수를 초청해 ‘현 정치 질서의 전환을 위한 새로운 과제’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듣는다. 28일에는 김덕수 원내행정지원국 기획국장의 ‘정기국회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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