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문수 "전당대회 여론조작 철저히 조사해 엄정 조처해야"

정치

뉴스1,

2026년 8월 27일, 오후 12:58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6.5.8 © 뉴스1 황기선 기자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지난 전당대회 국민여론조사 과정에서 제기된 허위 응답 유도 및 업무방해 의혹에 대한 엄정 조치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권리당원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당은 제기된 의혹과 관련 자료를 철저히 조사하고 위법·해당 행위가 확인될 경우 그에 상응하는 엄정한 조처를 해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과 권리당원들은 "팀정청래의 행동대장 역할을 자처한 A 씨가 국민여론조사 기간이었던 14일과 15일 구독자가 50만명이 넘고 동시 접속자가 1만명에 달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을 통해 지역과 나이를 속여서 허위 응답을 유도하는 취지로 방송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 결과 국민여론조사에서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순회 투표 결과와는 전혀 다르게 최고위원 투표에서 5~6위를 하던 이성윤 후보가 1위를 하고 박선원 후보가 5위를 하는 등 비정상적으로 팀정청래에만 유리하게 높은 수치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범죄 행위를 대놓고 생방송 중에서 자행할 수 있는지 수많은 권리당원과 이를 지켜본 국민들은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당차원의 조속한 형사고소 및 징계 조치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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