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철 지난 노선 투쟁 왜 하나…2030은 원하지 않아"

정치

뉴스1,

2026년 8월 28일, 오후 03:18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국회 하반기 국회의장 출마 기자회견을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6.5.4 © 뉴스1 황기선 기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여야를 모두 거론하며 "철 지난 노선투쟁은 왜 하느냐"고 비판했다.

이날 마무리된 민주당 워크숍에서는 김민석 대표와 정청래 전 대표 간의 당내 노선을 둔 갈등이 불거졌다. 이를 두고 김 대표는 엑스(X·옛 트위터)에 "정책논쟁과 노선논쟁은 바람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백주대낮에 투명하게 논쟁할 것"이라는 입장을 재차 강조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여야 양당은 아는지 모르는지 2030 청년 운운하면서도 워크숍을 보면 올드 패션"이라며 "노선이 2030이 원하는 건 아니지 않느냐"라고 적었다.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연찬회에 초청한 국민의힘을 향해 "더욱 가관은 국정농단 비리로 탄핵 파면된 박근혜 씨를 지방선거에 소환하더니 이젠 점입가경 연찬회까지 (초청한 국민의힘)"이라며 "2030이 원하는 (게) 박근혜 씨입니까"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2030세대는 구석기 시대 노선 투쟁이 아닌 일상에서의 공정과 정의를 요구하지, 박근혜 씨의 롤백을 원하는 것이 아니지 않느냐"라며 "2030은 성장하고 역사는 발전한다"고 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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