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호우 대비 만전…기후위기 돌발변수, 상수로 둬야"

정치

이데일리,

2026년 8월 30일, 오전 10:00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주말 동안 충청권을 중심으로 최대 200㎜이상의 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조정식 국회의장이 “통상 예보에 더해 기후위기성 돌발변수를 상수로 엮어 대비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

조정식 국회의장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개의를 선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조정식 국회의장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개의를 선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조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의 보호는 국가의 최우선 책무”라며 이같이 적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31일까지 충청권과 전라도를 중심으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보됐다.

조 의장은 “극심한 가뭄을 겪는 남부지역을 생각하면 반가운 소식이지만 최근 엄청난 비 피해가 발생한 거제, 통영을 고려하면 홍수대비의 중요성은 여러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했다.

조 의장은 이어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네팔 대홍수에서 보듯이 최근 기후재난은 우리가 예상하는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다”며 “행정부와 지방정부는 산사태 위험지역, 제방 인근 및 상습침수 구역, 반지하 주택 등 홍수 취약구역에 대한 전면적 점검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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